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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최윤영 "유준상 선배는 최고, 꼭 다른 작품서 만나고파"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1.01.22 17:41 / 기사수정 2021.01.22 17:56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최윤영이 유준상과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김정영 역을 맡은 최윤영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에서 최윤영은 중진 경찰서 강력계 경위 김정영으로 활약하며 정의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카운터 가모탁(유준상 분)의 과거 연인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은 협력하면서 함께 중진시에 은폐된 사건을 파헤쳤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정영은 예상치 못하게 목숨을 잃으며 충격을 안겼던 터.

OCN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연일 화제가 됐던 '경이로운 소문'.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최윤영은 "요즘 어딜가나 드라마가 너무 재밌다는 말을 듣는데, 그런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간 드라마에서 통통 튀는 역을 주로 연기했던 최윤영은 이번 작품에서 180도 변신했다. 특히 원작 웹툰에도 없던 캐릭터였기에 부담은 배가 됐다.

"시작 전에 걱정이 많이 됐다. 내 외모가 가진 조건이 카리스마와는 멀다고 느껴져서 고민도 많았고, 나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실제 여형사를 만나 조언을 듣기도 했고 다른 작품도 모니터링 했다."

최윤영은 "사실 원작에 없는 캐릭터다보니 원작을 사랑한 팬 분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겁이 나기도 했고 부담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많은 응원을 받았고 용기를 주셔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덕분에 그는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정영도 응원을 많이 받아서 좋은 마무리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물론 형사 역을 맡기 위해 비주얼적으로 변신했다. 7kg 감량에 나섰다는 최윤영은 "머리는 원래 짧았지만 숏컷으로 자르고 메이크업도 거의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항상 운동을 하며 혹시 있을 액션신을 위해 액션스쿨도 다녔는데 아쉽게도 액션신이 없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윤영은 '경이로운 소문' 내에서 가장 많이 호흡했던 유준상과의 연기 합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준상 선배님은 최고다. 항상 열정이 넘치신다"고 엄지를 치켜든 최윤영.

그는 "나도 여러가지로 자극을 받았고, 촬영 내내 나도 나중에 저런 배우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던 것 같다. 장난끼도 많으신데다 항상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려고 하셔서 그런지 나이차이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가모탁-김정영의 연인 설정에 대해서는 "방송에서도 충분히 연인처럼 보이더라. 모탁과 정영의 사랑이야기는 아쉽게 마무리 되었지만 다른 작품에서 꼭 다시 만나고 싶은 파트너"라고 말했다.

물론 다른 카운터인 조병규, 김세정, 염혜란과는 함께 연기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아쉬웠다고. 최윤영은 "카운터즈들과 신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 다들 에너지가 넘치셔서 같이 촬영을 해보고 싶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카운터즈와 함께 촬영 할때면 이상하게 내가 평범한 '평민'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유쾌한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김정영은 초능력이 없는 그냥 인간이지 않나. 그래서 조금 위축도 됐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킹스랜드,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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