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17 01:12 / 기사수정 2021.01.17 01:12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막강한 우승 후보인 진해성이 김산하와의 대결에서 패하며, 추가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지난 회에 이어 3라운드 미션인 1 대 1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무대로 ‘전라’의 반가희와 ‘제주’의 공서율이 맞붙었다. 반가희는 허영란의‘ 날개’를 선곡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어 공서율은 오은주의 ‘돌팔매’를 선곡,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고 10대 8로 ‘전라’ 반가희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 번째 무대로 ‘충청’의 상호,상민과 ‘글로벌’의 미카, 갓스가 맞붙었다. 상호,상민은 남진의 ‘파트너’를 선곡,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카와 갓스는 조용필의 ‘Bounce'를 선곡했다.결과는 상호, 상민의 승. 조항조는 “상호하고 상민이가 연습할 때 정말 열심히 했다. 개그맨이라는 틀을 벗어나기 위해 중압감 같은 것들이 많이 작용해서 힘들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두의 기대를 집중 시킨 ‘충청’의 이송연과 ‘글로벌’의 완이화가 데스매치도 펼쳐졌다.
결과는 11대 7로 ‘충청’의 이송연이 승리했다. 완이화는 “제가 1라운드 때부터 지금까지 노래하기 전에 기도를 한다. 아빠가 같이 노래 불러달라고. 아빠가 같이 있어서 지금 3라운드까지 올라올 수 있었고 아빠에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원’의 박예슬은 정미조의 ‘개여울’을 선곡, ‘글로벌’의 권민정은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선곡해 맞붙었다. 결과는 14대 4로 압도적인 점수 차로 박예슬이 승리를 거머 쥐었다.
막강한 대결들이 계속해서 펼쳐졌고 마지막으로 ‘경상’의 진해성과 ‘충청‘의 김산하의 빅매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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