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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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연예인 전체 수입 1위…레전드 연예인, 예능 등장

기사입력 2021.01.04 10:57 / 기사수정 2021.01.04 10:57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심형래가 연예인들 중에서 연간 수입 1위의 위엄을 뽐냈다. 

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심형래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최양락은 심형래를 두고 "많은 연예인들이 최고였다, 레전드였다라고 하는데 진짜 최고"라며 "연예인들 중에 소득세를 제일 많이 납부한 사람이다. 4년이나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심형래는 "우리나라 어린이날에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물은 적이 있는데 1위가 세종대왕, 2위가 이순신 장군, 3위가 심형래, 4위가 에디슨, 5위가 퀴리부인이더라. 살아있는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었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박미선은 이은형 강재준 부부를 향해 "두 사람 어릴 때 한창 좋아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강재준은 "저는 '우뢰매' 보기 전날 너무 설레는 바람에 잠을 못잤다"고 팬심을 드러냈고, 심형래는 "내가 지구를 지켰기 때문에 너네가 살아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팽현숙은 "우리 엄마는 이왕 결혼할거면 최양락 말고 심형래랑 결혼하라고 했다"고 치켜세웠다. 이를 들은 임미숙도 엄지를 들면서 "남편감으로는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박미선은 "우리 엄마도 이봉원이 인사 온 날 '너는 심형래랑 결혼하지 왜'라며 아쉬워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특히 팽현숙은 다시 결혼할 수 있다면 최양락이 아닌 심형래를 선택하겠다고 밝혀 최양락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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