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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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온주완 상남자, 여동생 있으면 소개하고 싶어" (바다경찰2)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11.25 19:10 / 기사수정 2020.11.25 16: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범수가 ‘바다경찰2’에서 호흡한 온주완을 칭찬했다.

25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바다경찰2’가 25일 오후 10시 20분에 베일을 벗는다. 해양 경찰의 감동과 애환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 바다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엿볼 수 있다.

배우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팀워크를 자랑한다. SSAT 해양 경찰 특공대 훈련도 받았다. 

그중 온주완은 경찰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했다. 

"진솔한 네 남자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춰 보면 좋을 것같다. 재밌게 촬영하고 왔다. '시골경찰'부터 '도시경찰' 시리즈를 재밌게 봤다. 호기심이 생겼다. 어릴 적 꿈을 누군가가 묻는 다면 대부분 남자들은 경찰관, 소방관 같이 헌신하는 멋있는 직업을 한번쯤 꿈 꿨을 거다. 배우라는 직업을 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점에 끌렸다. 몸으로 하는 예능을 좋아해 서슴없이 도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들, 동생과 함께했다. 남자들끼리 하는 예능을 되게 좋아한다. 이미지를 생각할 필요도 없고 솔직한 내 모습을 보여주면 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경험해보고 싶은, 임무를 완수해보고 싶은 직업군이었다. 오랜만의 예능이어서 더 꾸밈없었다. 메이크업도 안 하고 잠옷도 입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범수는 "온주완은 경찰이나 특공대 쪽 일을 한다고 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무척 남자답다. 책임감이 제일 강하고 상남자다. 정말 멋진 동생이다. 내가 여동생이 있으면 소개해주고 싶을 정도로 남자 중에 가장 멋진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칭찬했다.  

이태환 역시 "온주완 형을 이번에 처음 봤는데 친형 같았다. 내가 요즘 힘들거나 고민 있을 때 먼저 캐치해줬다. 현실적으로 고민, 고충을 많이 들어줘 기억에 남는다. 형도 먼저 다가와주고 저도 먼저 물어봤다. 형이지만 누나 같기도 하다. 이범수 선생님이 상남자 같다고 했는데 상남자 플러스 소녀소녀한 따뜻함, 섬세함이 있다"라고 거들었다.

25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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