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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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0% 입장' 두산-NC KS 5차전, 5100석 매진 [KS5:온에어]

기사입력 2020.11.23 16:57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매진 됐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다. 1차전에서 NC가 먼저 1승을 잡았고, 두산이 이후 2연승에 성공했으나 NC가 4차전을 잡으며 시리즈 전적은 2승2패 동률이 됐다.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는 승부, 이날 선발투수로 2차전 맞대결을 펼쳤던 두산 크리스 플렉센과 NC 구창모가 '리턴매치'에 나선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준비된 5100석의 매진이 발표됐다. 2차전까지는 8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했으나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일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입장 가능 인원이 최대 30%로 조정되면서 만원 관중 인원도 줄었다.

이날 매진은 한국시리즈 159번째 매진이자 포스트시즌 306번째 매진. 한국시리즈는 2015년 10월 26일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29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포스트시즌 12경기 누적 관중은 9만4412명이다.

한편 KBO는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개최 예정인 한국시리즈 6차전부터 고척스카이돔의 입장 가능 인원을 최대 10%로 조정해 운영한다. 10%로 조정된 고척돔의 최대 입장인원은 1670명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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