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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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TOP6와 저음 대결 "이건 (임)영웅이만 된다" ('불쑥TV') [종합]

기사입력 2020.10.21 17:38 / 기사수정 2020.10.21 17:3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영탁이 '트롯어워즈' 대기실 현장을 공개하며 TOP6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16일 영탁은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트롯어워즈 영탁 TOP6와 함께! (+저음 챌린지)'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은 '트롯어워즈' TOP6의 모습으로 채워졌다. 영탁은 '트롯어워즈' 장소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안무 영상을 보며 안무를 연습했다. 영탁은 "미스터트롯 이후 첫 파트너댄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영탁은 신형 핸드폰 사용이 어렵다며 "TOP6 단톡방은 있는데 대화 내용이 다 사라졌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트롯어워즈' 촬영지인 킨텍스에 도착한 영탁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정동원과 포옹하며 찐한 우정을 드러냈다. 

대기실에 도착한 영탁은 새로 제작한 인이어를 건네받았다. 영탁은 '제로탁 코블 인이어'과 '철인 28호 인이어'를 보여주며 언제 첫 개시를 할까 고민했다. 디자인도 직접 했다고 밝힌 영탁은 둘 중 어떤 것을 사용할지 고민했다. 결국 영탁은 장민호가 골라준 '철인 28호 인이어'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영탁은 대기 중 정동원과 팔씨름을 했다. 여유롭게 정동원을 이긴 영탁은 정동원에게 팔목을 잡고 팔씨름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에도 진 정동원에게 영탁은 손가락 두 개로 팔씨름을 했지만 이번에도 져 영탁은 "팔굽혀펴기 운동 좀 하라"라며 정동원에게 장난을 쳤다.

영탁은 준비를 하며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불렀다. "요즘 이 노래 다른 분들이 많이 불러주신다"라며 원조의 면모를 보여줬다. 리허설에 올라간 영탁은 '좋으신데?'라고 관객에게 말을 건네는 구성 때문에 앞에 앉아계실 선배들에게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할까 걱정했다. 이에 스태프들은 "좋아하실 것이다"라고 영탁에게 부담 갖지 말라고 말했지만 영탁은 계속 선배님들이 눈 앞에 보인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녹화 후 댄스팀을 먼저 챙기고 스태프들에게 먼저 인사를 가는 모습으로 영탁의 예의 바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탁은 사인을 하면서 "내 채널 이름이 '불쑥TV'고, 구독자 이름은 '불쑥'이다. 그리고 내 팬들은 '내 사람들'이라고 부른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뉴욕 타임스퀘어 영탁 광고 영상을 보며 "직접 가서 사진 찍고 싶다. 평생 남는 인증샷이 될 텐데"라며 코로나 19 때문에 가지 못 하는 아쉬움을 털어놨다. 덧붙여 영탁은 "(광고해준)내 사람들 최고"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임영웅의 저음을 신기해하던 영탁은 이찬원도 안 된다며 휴대폰 피아노 어플로 음역대를 확인했다. 영탁은 TOP6 멤버들을 찾아다니며 저음 대결을 펼쳤다. 이에 장민호는 "나한테는 들린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영탁은 아무도 못 하고 임영웅만 되는 거라고 정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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