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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뎅기열 거짓말 사건 언급…딕헌터는 영상 삭제·사과

기사입력 2020.09.28 17:28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유튜브를 시작하며 연예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함께 영상을 만든 유튜버 딕헌터는 신정환이 출연한 영상을 삭제하며 사과했다.

신정환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에 두 개의 영상물을 게재했다.

40초 가량의 채널 소개 영상에서 신정환은 "몇 없는 팬 분들을 위해 유튜브를 시작한다"며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뭐 하고 사나' 생각 나실 때 보시고 재치 있는 악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정환의 채널 신정환장 소개 사진에는 '타짜 유튜버'에서 '초짜 유튜버'로 소개글이 수정된 콘셉트가 담기기도 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신정환이 인플루언서 송원섭을 만나 조언을 듣고 함께 인기 유튜버 딕헌터와 방송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송원섭은 신정환에 "이제 괜찮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지금은 괜찮다. 이제 열이 없다"고 말하며 뎅기열 거짓말 논란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영상에는 과거 신정환이 꾸몄던 뎅기열 입원 사진이 등장하기도 했다.

딕헌터와 만난 두 사람은 함께 치킨 '먹방'을 촬영했다. 딕헌터는 "원조 주작(조작) 콘셉트"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최근 한 유튜버가 해당 브랜드의 치킨을 배달 받았는데, 몇 조각이 빠져서 배달됐다고 '조작' 방송을 만들어 큰 화제가 됐었기 때문.

딕헌터의 말에 신정환은 함께 웃으며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콘셉트를 받아드렸다.

딕헌터는 자신의 채널에 신정환과 함께한 영상을 게재하며 "원조 주작러 신정환과 찍은 영상을 올리겠다. 물론 과거에 문제가 있는 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예능에 정점에 있었던 분과 호흡해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올라갈 영상은 수익화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영상 게재 후 구독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딕헌터는 "구독자 분들의 마음까지 생각하지 못 했다. 영상은 곧 삭제하겠다. 어릴 적 너무 재밌게 본 분이라서 욕심이 과했다. 돈을 받지도 주지도 않았다. 죄송하다"는 공지글을 게재한 후 영상을 삭제했다.

신정환은 해당 글에 "유튜브 처음 시작하게 돼 평소에 재밌게 보던 딕헌터와 촬영하고 싶은 마음에 먼저 연락드려 촬영하게 됐다. 즐겁게 촬영해서 좋았고 많은 걸 배워간다. 저 때문에 언짢은 팬 분들께 죄송하다. 여러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정환은 과거 불법 도박, 해외 원정 도박 등의 혐의로 파문을 낳았다. 그 과정에서 뎅기열에 걸렸다는 것으로 조작해 더 큰 비판을 받았다. 이후 10년간 자숙 기간을 가졌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신정환장', 딕헌터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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