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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측 "양준혁♥박현선 결혼 축하...이정후 같은 2세 탄생 원해" [직격인터뷰]

기사입력 2020.07.27 09:53 / 기사수정 2020.07.27 12:1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뭉쳐야 찬다' 측이 양준혁의 예비신부 박현선 씨의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JTBC '뭉쳐야 찬다' 방송에서는 양준혁과 19세 연하의 예비신부 박현선 씨의 러브스토리, 결혼 발표, 깜짝 프러포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준혁과 박현선 씨는 야구장에서 선수와 팬으로 처음 만났다고 털어놨다. 당시 선수였던 양준혁이 펜이 없어서 사인을 못해줬고 박현선 씨가 미니홈피 방명록에 글을 쓰면서 인연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랜선으로 연락을 주고받다 양준혁이 은퇴 경기에 초대하며 인연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관심이 있었으니까 초대했다"며 "사귄 지는 1년 가까이 됐다"고 수줍어 했다.

'뭉쳐야 찬다' 성치경 CP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장 분위기는 방송보다 훨씬 좋았다"며 "저희 역시 양준혁 씨가 언제 (예비 신부 쪽의) 허락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던 차였다. 허락도 받고 날짜도 받아왔다는 걸 알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양준혁이 '뭉쳐야 찬다'를 통해 예비신부를 공개한 비하인드도 밝혔다. 성 CP는 "양준혁 씨에게는 '뭉쳐야 찬다'가 방송인으로서도 그렇고 제2의 전성기 발판을 만들어준 프로그램이지 않나. 방송을 하면서 건강도 되찾고 여자친구도 만났다. 본인이 멤버들과 프로그램에 애착이 상당히 많다. 방송을 떠나서 우리 멤버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를 시키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박현선 씨는 양준혁과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 전 축구장을 찾아 '청혼'을 열창했다. 양준혁의 예비신부인 줄 몰랐던 멤버들은 박현선의 깜짝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 CP는 "다들 몰랐다. 처음에는 셀럽파이브인 줄 알았는데 제수씨라고 하니까 놀라하더라"며 "박현선 씨 본인도 흔쾌히 현장에서 노래로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굉장히 사랑스럽고 비타민 같은 분이었다. 양준혁 씨랑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날 양준혁은 경기 중 골을 넣으면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했지만 골을 넣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신 경기 후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고 박현선 씨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했다.  

이에 성 CP는 "웬만하면 진짜 골을 넣길 바랬는데 경기라는 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나. 그런데 예비신부가 오셨는데 어떻게 그냥 보내나. 멤버들이 장난삼아서 골을 넣게 해줬고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원년 멤버 양준혁에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성 CP는 "제작진에게 양준혁 씨는 원년 때부터 고락을 함께한 소중한 분이다. 진짜 결혼을 하는구나 싶어 저 개인적으로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52세이시지 않나. '뭉쳐야 찬다' 1년 하면서 체력이 많이 좋아지셨는데 하루빨리 2세를 가지셨으면 좋겠다. 오랜 팬으로서 제2의 이정후 선수 같은 2세를 빨리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12월 5일 결혼식 날과 녹화일이 겹치는 것에는 "다른 날로 녹화일을 조정해야할 것 같다"며 "다 같이 결혼식에 가야 하지 않겠나"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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