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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조효진 PD "이승기, 중화권에서 인기 많아졌다더라" (인터뷰)

기사입력 2020.07.07 11:00 / 기사수정 2020.07.07 13:0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조효진 PD가 '투게더'의 인기 요인을 짚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예능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아시아 6개 도시를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 SBS '런닝맨'을 연출하고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를 만든 장혁재·조효진 PD의 컴퍼니상상이 제작을 맡았다.  

'투게더'는 지난달 26일 전세계에 동시 공개됐고, 5개국 이상에서 '오늘의 TOP10' 콘텐츠 안에 들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특히 프로 예능러 이승기와 예능 초보 류이호의 만남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돈독해지는 브로맨스 케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 화상 인터뷰에서 조효진 PD는 "'투게더'가 공개되고 어느정도 반응이 올까 걱정이 많았다. 지금껏 했던 프로그램 중에 가장 도전적이었다. 다행히 10개국 TOP10에 들어가게 됐다. 특히 승기씨와 이호씨가 너무 좋아한다. 결과도 다행이지만 함께한 연예인들에게 연락이 오고 좋아해 줬다는 부분이 가장 기쁘다"고 밝혔다.  

'투게더'의 인기 요인으로는 이승기와 류이호를 꼽으며 "두 분을 너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 PD는 "한국에 이호씨의 새로운 팬들이 생기고 있다고 들었다. 듣기로는 중화권에서도 승기씨 팬들이 늘어난다더라. 서툴지만 이호씨 언어로 배려해주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고 한다. 이호씨의 한국말이 귀여운 것처럼 승기씨 중국어도 귀여워 보인다고 들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여행을 하면서 가까워지는 브로맨스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또 시국이 시국인지라 (코로나19로) 자유롭게 여행을 못 가는데 '투게더'를 통해 대리만족할 수 있어 좋게 봐주시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힐링 여행기에 방점을 둔 만큼 각 나라의 자연 풍경을 많이 담으려고 했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조 PD는 "힐링이 될 수 있는 여행기를 보여줘야 했다. 촬영팀과도 이야기를 한 부분인데 색보정 작업을 하는 시간이 충분했기 때문에 최대한 나라의 모습을 화면 그대로 자연을 담자고 이야기했다. 편집과 정에서 그 부분을 신경 썼다"고 강조했다. 

시즌2에 대해서는 "넷플릭스의 결정이 중요하다. 지금 반응도 좋고 무엇보다 참여했던 연기자들이 시즌2를 가고 싶어 한다. 어제 이호씨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시즌2 갈 수 있냐는 연락이 왔다"며 "저희도 두 사람과 색다른 여행, 즐거운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런데 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투게더'를 기억하고 있을 때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투게더'는 8부작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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