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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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보 욕심"…유재석X이효리X비, 싹3 승부욕 과다 회의 현장→데뷔 '기대 ↑' [종합]

기사입력 2020.06.06 11:1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혼성 댄스 그룹 데뷔를 앞둔 유재석, 이효리, 비가 '싹3(싹쓰리)' 내 '메인 보컬' 포지션을 욕심내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 이효리, 비가 뭉친 싹3 콘셉트 회의 현장을 공개했다.

유재석, 이효리, 비는 지난 4일 기습으로 진행된 깜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센스 넘치는 아이디어가 오간 가운데, 세 사람은 올여름과 음원차트를 '싹 쓸어버린다'는 의미를 담은 '싹3'를 그룹명으로 결정했다. 

또 세 사람은 혼성 댄스 그룹 데뷔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만큼 유재석, 이효리, 비가 아닌 예명으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효리는 '린다G'로 예명을 확정했고, 유재석과 비는 여러 예명 후보 가운데 고심했다.

유재석, 이효리, 비 싹3는 본격적인 콘셉트 회의에서 '의욕 과다' 면모를 뽐냈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빠르게 거절을 하는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메인 보컬' 자리를 두고 모두 욕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형, 둘째누나, 막내 삼남매~ ssak3"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와 유재석, 이효리는 진중한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데뷔 준비에 임하는 모습이다. 특히 세 사람이 뭉친 모습만으로도 남다른 포스를 풍겨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싹3는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으로, 여러 프로듀서 및 작곡가들을 만나 타이틀 곡의 방향성을 논의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비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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