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40위-아시아 3위 유지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세계 랭킹이 나왔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0년 4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변동 없이 40위 그대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월 A매치가 열리지 않아서다.

애초 3월 투르크매니스탄, 스리랑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치르려 했으나,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다. 대다수 순위가 그대로인데, 변동은 169위에서 한 계단 오른 남수단이 유일하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에서 3번째로 높다. 해당 범위 내 전체 28위 일본이 가장 높고, 이란이 33위로 2번째다. 한국 다음으로 42위 호주, 55위 카타르가 뒤를 잇는다. 상위 랭킹도 변동 없이 벨기에, 프랑스가 1,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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