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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리그 렝스 팀 닥터, 코로나19 확진되자 스스로 목숨 끊어

기사입력 2020.04.06 17:02 / 기사수정 2020.04.06 17:08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유럽 축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와중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축구 리그인 리그앙(리그1) 스타드 드 렝스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팀닥터인 베르나르 곤살레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곤살레스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자가격리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곤살레스는 함께 감염된 부인과 함께 자택에서 격리 상태에 있다가 이날 유서를 한 장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유서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신의 감염 사실을 자책하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렝스의 아르노 로비네 시장은 "그는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며 모두에게 존경받는 의사였다"라며 애도했다. 팀 닥터가 코로나19로 감염된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에 스타드 드 렝스의 팀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리그1은 지난달 13일 코로나19로 모든 경기 일정 진행을 중단한 상태다. 프랑스 리그는 확진자가 비교적 적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석현준(트루아)이 프랑스 리그 첫 확진자로 알려지며 국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프랑스도 현재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하다. 6일 기준으로 확진자는 7만 47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8,078명이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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