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5:42
연예

[N년 전 오늘의 XP] '아이언맨3'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韓팬들과 함께 한 생일 파티

기사입력 2020.04.03 21:36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013년 4월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아이언맨3’ 주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의 레드카펫 행사 겸 생일 파티가 열렸다.

지난 2008년 ‘아이언맨1’으로 처음으로 내한했던 로버트는 ‘아이언맨3’ 월드 투어 첫 장소로 서울을 택하며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그는 레드카펫 행사에 앞서 오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이언맨3’ 홍보 월드 투어를 서울에서 시작하고 싶다고 영화사에 직접 요청했다”고 밝히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5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



이날 팬들의 엄청난 함성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사람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악수를 나누며 사인을 해주는 등 완벽한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레드카펫에서 약 40여 분을 소요한 뒤 무대에 오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됐다. 영화 홍보를 위해 여러 나라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뜨거운 환호는 처음이다. 이렇게 열렬한 반응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감사하다”고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멋진 턱시도 차림으로'


'한국 팬들의 열렬한 사랑에 행복한 미소'

 
'사인 요청은 얼마든지'


'아이컨택은 기본'


'쉴 새 없는 사인'

 
''아이언맨3' 들고 두 번째 내한'


'타임스퀘어 가득 메운 팬들 바라보며'


'로다주가 선보이는 '강남스타일' 말춤'



이날 48번째 생일을 맞이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위해 팬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열창하며 그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아들 조단과 함께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언맨’의 열성 팬 답게 조단은 아이언맨 수트를 착용하고 등장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는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생일 케이크를 커팅하며 그로부터 아빠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팬들이 불러준 생일 축하 노래에 감격했어요'

 
'땡큐, 조단'


'조단과 함께 생일 케이크 커팅'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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