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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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남지현, 김지수X양동근 내통한 사실 알았다 [종합]

기사입력 2020.03.30 22: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남지현이 김지수와 양동근이 내통한 사실을 알았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5, 6회에서는 신가현(남지현 분)이 서연수(이시아) 사망사건 용의자로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가현은 리셋터들에게 자신과 서연수의 관계를 알리던 순간 지형주(이준혁)를 통해 서연수 사망사실을 듣고 놀랐다.

지형주는 서연수가 발견된 순환공원 CCTV에서 신가현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워했다. CCTV 속 서연수과 신가현은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지형주는 참고인 조사를 위해 서연수를 경찰서로 데려왔다. 서연수는 자신이 사망사건 용의자로 몰린 상황에 어이없어하며 일단 조사를 받았다.

서연수는 담당형사인 박선호(이성욱)에게 신가현과 싸운 이유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자신은 벤치에 앉아 있다가 갔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연수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없었다.

그 사이 인기웹툰 작가 S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신가현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신가현은 부검결과 서연수가 실족사로 마무리되면서 혐의 없음으로 풀려났다.

신가현은 꽃을 들고 서연수가 사망한 순환공원 계단 밑으로 갔다가 이신(김지수)을 만났다. 이신은 신가현과 서연수에 대해 이렇게 만날 운명이었던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 신가현은 "그게 답이라면 너무 쉽네요"라고 말했다.



지형주는 신가현을 찾아와 리셋터 중 배정태(양동근)라는 자가 서연수와 김대성(성혁) 뺑소니 사고에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줬다. 배정태는 폐차장 직원으로 리셋 전 서연수가 사고낸 차를 폐차시킨 장본인이었다.

지형주와 신가현은 배정태의 행방을 알아내고 직접 찾아갔다. 배정태는 그대로 도망쳤다. 지형주가 배정태를 쫓았고 신가현은 배정태 거주지에서 리셋터들을 감시한 사진들을 발견하고 놀랐다.

그때 휴대폰 진동소리가 들려왔다. 신가현이 폴더를 열자 이신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신은 "정리하세요"라고 말했다. 신가현은 "이신 원장님?"이라고 물었다. 이신은 신가현 목소리를 듣고 바로 끊어 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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