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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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채수빈, 정해인에 대한 퍼즐 맞췄다 "맞지? 인공지능"

기사입력 2020.03.30 21: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반의반' 채수빈이 정해인의 정체를 알게 됐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 3화에서는 한서우(채수빈 분)이 비가 오는 날 어느 건물 안에 들어갔다가 하원(정해인)의 인공지능에 대한 광고판을 보게 됐다.

이날 한서우는 인공지능이 음성을 가지고 개인의 히스토리를 만들어 낸다는 내용의 광고를 보자 "음성. 개인의 히스토리. 하원이 문하원이니까"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멍한 얼굴로 회사를 나오던 한서우는 하원이 우산을 씌워주자 "그런거지 않느냐. 농장에서 찾아보라고 한 건 하원 당신이 맞다. 하원의 언어로 말했다. 하원의 같은 이유로 김지수의 음성도 필요했던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원은 한서우를 자신이 지내는 곳으로 데려왔고 김지수의 목소리가 들어있는 인공지능을 들려주며 "음성만 김지수다. 기능은 우리가 아는 대화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서우는 "진짜 김지수와의 대화를 기대했다. 무슨 장치가 있는 건 아닌가 했다"라고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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