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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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원한다"…정찬성 언급 無

기사입력 2020.03.23 09:25

백종모 기자


볼카노프스키는 정찬성이 아닌 할로웨이를 원했다.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게재된 미국 매체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 기사에서 "맥스 할로웨이와의 리매치를 원한다"고 밝혔다.

기사에서 볼카노프스키는 "할로웨이는 145파운드 급에서 (나를 제외하고)가장 큰 위협이자 최고의 파이터"라며 "명백한 넘버1 컨텐더가 없고 그가 위대한 챔피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할로웨이와 싸우고 싶다"고 밝혔다.

볼카노프스키는 또한 "나를 사상 최고의 페더급 선수 중 한 명으로 굳건히 하는 것이 내 생애에서 가장 큰 싸움"이라며 "할로웨이를 전성기에 두 번이나 쓰러뜨린다면 사람들은 마땅히 나를 존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TMZ 스포츠는 "볼카노프스키가 지난 할로웨이와의 경기에서 손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이미 경기 준비를 마쳤다. 그는 이미 달력에 동그라미를 쳐 놓았다"고 설명했다.

볼카노프스키는 "길게 끌고 싶지 않다. 6월 6일 UFC 퍼스(UFC 251) 대회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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