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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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 '빌보드 200' 입성 "더 멋진 목표 이룰 것"

기사입력 2020.02.27 16:27 / 기사수정 2020.02.27 16:32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입성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발표한 첫 미국 정규앨범 'ALL ABOUT LUV'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K팝 아티스트 중 세 번째로 톱 5에 첫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측은 27일 몬스타엑스의 공식 SNS 채널에 이를 축하하는 축전 이미지를 게재하며 뜻깊은 순간을 자축했고, 몬스타엑스 역시 '빌보드 200' 차트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셔누는 "색깔이나 언어가 조금 달라진 만큼 우리의 새로운 면을 앨범에 잘 녹여보자 준비를 했었다"며 "너무나도 감사한 성적으로 응원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몬스타엑스의 음악을 반겨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드러냈다.

민혁은 "믿기 어려웠다. 처음 느껴보는 신기한 성취감에 행복했고 연신 웃음이 나왔다"면서 "무엇보다도 이렇게 꿈꾸던 무대, 목표에 하나하나 오를 때마다 몬베베(몬스타엑스 팬클럽명)에게 정말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따뜻한 팬사랑을 전했다.

기현은 "많은 선배 아티스트분의 멋진 모습들을 보면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왔는데 영광스러운 순간에 닿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사랑의 소중함을 알고 더 좋은 음악과 무대, 활동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형원은 "큰 선물을 받게 돼 신기하고 얼떨떨하다"면서 "과분할 만큼 기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 멋진 목표를 이루는 몬스타엑스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헌은 "비록 이번에 앨범으로만 참여했지만, 멤버들이 너무나 잘해줘서 뿌듯하다. 열심히 노력해준 멤버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며 "저 역시도 좋은 모습으로 몬베베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엠은 "미국에서의 무대와 프로모션에서 저희를 볼 때마다 굉장히 열정적인 응원을 해주셨고, 그 열정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음악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저희를 위해 고생해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과 멤버 가족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면서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팬들에게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 신보'ALL ABOUT LUV'로 '빌보드 200' 5위를 비롯해 빌보드 차트 총 7개에서 톱 10에 자리하는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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