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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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된 현장 포착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2.17 14:32 / 기사수정 2020.02.17 14:4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의 절체절명 위기가 포착됐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12회 엔딩에서는 차은재(이성경 분)의 차를 찾으러 함께 나섰던 서우진(안효섭)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사채업자들과 만난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모습이 담겼다. 견인비를 지불하고 밖으로 나온 차은재는 서우진이 보이지 않자 충격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17일 방송될 13회분에서는 안효섭이 어두컴컴한 창고로 끌려가 사채업자들에게 거칠게 위협을 받는 상황이 펼쳐진다. 사채업자들에게 힘으로 제압당한 서우진은 온 힘을 다해 항의하며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과연 서우진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그들이 협박하고 있는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안효섭의 ‘창고 안 살벌한 협박’ 촬영은 지난 1월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이뤄졌다. 안효섭은 울분의 감정을 터트리다 못해 눈에 눈물이 차오르는 서우진의 격정적인 감정선을 표현해 제작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13회는 1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삼화네트웍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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