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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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FC, 김영광과 합의 하 계약 해지

기사입력 2020.02.08 12:44 / 기사수정 2020.02.08 14:01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8일 골키퍼 김영광과 계약 해지하는 데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 이랜드는 2020년 시즌을 앞두고 팀을 개편하면서 U-20월드컵 준우승을 이뤄 낸 정정용 감독을 선임했다. 정 감독은 ‘육성’을 기조로 어리고 유망한 선수를 영입하며 대대적 리빌딩을 시작했다.

구단은 "김영광으로서 창단부터 함께한 팀이었고,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팀과의 이별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구단에 헌신한 김영광의 앞날이 행운으로 가득하길 바란다. 김영광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구단을 찾기 위해 상호 간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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