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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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황인범 왼발 중거리포' 벤투호, 일본에 1-0 리드

기사입력 2019.12.18 20:03 / 기사수정 2019.12.18 20:04


[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대한민국이 황인범의 선제골을 앞세워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일본과의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이 거센 공격에도 득점을 내지 못하다 전반 27분 첫 골을 만들어냈다. 페널티 라인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황인범은 압박해오는 일본의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 골키퍼가 다이빙하며 공을 막으려 했으나 기가 막힌 코스로 공이 골대 안으로 향했다.

황인범의 이 골로 한국은 1-0을 만들고 계속해 전반전을 이끌고 있다.

eunhwes@xportsnews.com / 사진=부산,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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