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중거리 골' 황의조, 프랑스 리그1 10월의 골 후보 선정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의 환상적인 중거리 골이 프링스 리그1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프랑스 리그1은 17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0월의 골 후보자와 골 장면을 소개했다. 후보자 이름에는 황의조의 이름이 있었다. 영상의 첫 번째 골 장면도 황의조였다.

황의조는 지난 달 6일 툴루즈와 치른 2019/20 프랑스 리그1 9라운드에서 후반 8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페널티 박스 왼쪽 외곽에서 오른발로 강력한 슈팅을 때려 넣었다. 시즌 2호골이었다.

황의조와 함께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 비삼 벤 예데르(AS모나코) 폴 라스네(몽펠리에)가 후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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