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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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박은석, '투자사기 빌런'으로 특별 출연

기사입력 2019.10.18 13:18 / 기사수정 2019.10.18 13:20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 박은석이 특별 출연한다.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태준(이동건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그러는 와중 '레버리지' 3,4화에 박은석이 '투자 사기 빌런'으로 첫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안하무인 재벌 2세 이재환 역을 맡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박은석은 '레버리지'에서 '주식의 신' 민영민 역을 맡아 3,4화의 메인 빌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화려한 조명 아래서 흥을 폭발시키고 있는 박은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를 둘러싸고 있는 수 많은 인파와 카메라 등 방송 장비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여회현과 박은석의 극과 극 표정이 시선을 잡아 끈다. 여회현에게 어깨동무를 한 박은석은 흥을 주체할 수 없는 듯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수 많은 사람들과 카메라를 향해 여회현을 소개하고 있다. 반면, 여회현은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자 살짝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극중 '주식의 신'으로 2030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민영민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한 '레버리지' 팀의 해커 정의성(여회현)의 모습으로, 정의성은 혼을 쏙 빼놓은 민영민의 언변으로 인해 저도 모르게 20억을 투자하게 된다. 민영민의 수법에 정의성이 속아넘어간 것인지, 아니면 '레버리지' 팀의 또 다른 사기 플레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버리지' 측은 "박은석이 이번 주 방송에서 주식 투자 사기꾼 민영민 역으로 첫 등장할 예정이다. 사기계의 브레인인 그를 속이는 '레버리지' 팀의 기상천외한 작전이 시작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 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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