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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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위로 견인" 포항 김기동, 9월의 감독상 수상

기사입력 2019.10.06 13:52 / 기사수정 2019.10.06 14:20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김기동(포항스틸러스) 감독이 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K리그 '9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포항은 김기동 감독의 지도 아래 9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경기에서 3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한 달 동안 승점 10점을 더해 순위를 8위에서 6위로 끌어올렸다. 이로써 6일 울산과 163번째 동해안더비에서 승리 시 자력으로 파이널A 진출이 가능하다.

지난 4월 포항의 사령탑 자리에 앉은 김기동 감독은 부임 후 첫 네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등 인상적인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9월 무패행진으로 김기동 감독은 생애 첫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기동 감독은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 시즌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지난 2015, 2016년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을 시작으로 K리그 후원을 시작한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K리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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