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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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7시즌 유니폼 3만원"...전북, 25일 수·확·행 이벤트 준비

기사입력 2019.09.23 16:28 / 기사수정 2019.09.23 16:31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전북이 '문화가 있는 날' 수·확·행(수요일의 확실한 행복)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전북현대는 "오는 25일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홈경기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쿨어택'에 이어 오는 대구전에 '직장어택'을 통해 직장인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갖는다.

대구전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직관하고 사진 또는 영상을 전북 구단 SNS에 인증하면 추후에 선수들이 해당 직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은 올 시즌 마지막 주중경기이자 '문화가 있는 날'로 많은 직장인들이 전주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측 2층 특별부스에서는 2014~2017시즌 어센틱 1벌을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오오렐레 어센틱 랜덤박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AFC 챔피언스리그 또는 K리그 경기 유니폼 1벌이 담겨진 박스를 판매하며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 또는 기타 사회 환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 각 게이트에서 입장하는 팬들에게 주스 1만 개를 나눠주고 하프타임에는 댄스 이벤트를 통해 ‘커피세트’를 전달한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전북 제공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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