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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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스터전 평점 6점대...1도움 치고 아쉬운 평가

기사입력 2019.09.22 10:02 / 기사수정 2019.09.22 10:45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시즌 첫 도움을 올린 손흥민(토트넘)이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 19일 올림피아코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휴식을 받은 손흥민은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와 공격진을 이끌었다.

그는 전반 29분 후방에서 넘어온 볼을 잡아 케인에게 밀어줬다. 케인은 수비와 경합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도 공에 발을 갖다 대며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24분 히카르두 페레이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40분에는 제임스 메디슨의 강력한 중거리포에 역전골까지 내주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유럽 평점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팀의 선제골을 도운 것 치고는 높지 않은 점수였다. 케인(7.6점)과 대니 로즈(6.9점), 라멜라(6.8)에 이어 팀 내 4번째를 차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역시 손흥민에게 평점 6점으로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케인과 세르주 오리에 등 4명은 손흥민보다 높은 7점이 매겨졌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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