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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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서지훈, 하루 아침에 조선의 왕으로 등극

기사입력 2019.09.17 22:10 / 기사수정 2019.09.17 22:11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꽃파당' 서지훈이 조선의 왕으로 등극하게 됐다.

17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는 김수(서지훈 분)가 하루 아침에 왕으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혼례를 앞두고 납치를 당한 김수는 궐에 도착했고 영의정인 마봉덕(박호산)이 그를 맞이했다. 이에 김수는 "사람을 잘못 보셨다. 저를 집으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봉덕은 "이곳은 궐이고 마마께서 지내실 집이시다"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알고 보니 지난 날, 선왕(조성하)은 내금위였던 문석(이윤건)에게 "그 아이가 이 나라에 쓰일 일이 있다면 그때는 자네가 그 아이의 충직한 신하가 되어달라. 물이 흐르듯 평탄하게 살라는 의미로 이름은 수다"라며 비밀리에 자신의 아들을 당부했던 것.

이에 대비(권소현)는 선왕이 남긴 편지를 확인했고 "서둘러 즉위식을 진행하라"고 선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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