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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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정지훈, 납치 당하며 '위기'...신재하 정체 탄로 [종합]

기사입력 2019.09.17 22:06 / 기사수정 2019.09.17 22: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지훈이 납치를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27, 28회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과 라시온(임지연)이 세경보육원 사건, 무관산 암매장 사건의 진범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상은 라시온에게 평행세계가 존재함을 주장하며 자신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뒤 벌어진 일들을 잘 생각해 보라고 했다. 라시온은 이재상의 말에 혼란스러워했다.

구동택(곽시양)은 최초 피해자 지양희가 입원 중인 병원의 후원자가 장도식(손병호), 윤필우(신재하)라는 것을 알고 특수본에 보고했다.

특수본은 지양희가 장도식의 첩이라는 파악, 행방이 묘연한 지양희 아들 지선우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지선우는 라시온 오빠 안수호(김형범)가 운영하던 세경보육원에 직접 입소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상과 라시온은 세경보육원에 근무하던 직원을 통해 진범은 장도식이 아니라 지선우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특수본은 지선우가 아버지 장도식에게 인정받기 위해 장도식의 골칫거리를 해결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재상은 양고운(임성재), 문지호(홍진기)와 함께 지양희가 있는 요양병원으로 향했다. 양고운과 문지호는 환자로 변장해 병원 내부 자료를 빼내고자 했다.



이재상은 양고운과 문지호를 기다리던 중 엘리베이터 앞에서 윤필우를 만났다. 이재상은 윤필우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그가 지선우라는 것을 눈치 챘다.

이재상은 윤필우에게 다가가 "선우야. 엄마 보러 왔니?"라며 "보육원 집단살인, 안수호, 우영애(서혜린), 무관산 시신까지 다 너지?"라고 물었다. 윤필우는 발뺌을 했다.

이재상은 문지호에게 지선우가 윤필우로 신분세탁을 한 정황을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이재상은 라시온이 상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평행세계에서 라시온이 죽음 위기에 처했던 날을 떠올렸다. 라시온은 평행세계에서도 상을 받았는데 시상식이 끝나고 위기에 처했었다.

이재상은 라시온을 만나 상을 받은 뒤 멀리 휴가를 가라고 했다. 구동택한테는 라시온 곁에서 절대 떨어지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해뒀다.



구동택은 라시온을 계속 지켜보다가 도저히 안 되겠는지 라시온에게 이재상이 부탁한 것을 털어놨다. 그때 라시온에게 문지호의 다급한 연락이 왔다.

문지호는 이재상과 함께 우영애가 남긴 마지막 물건을 찾으러 왔는데 이재상이 목에 박쥐문신이 있는 사람에게 납치된 것 같다고 했다.

윤필우가 움직인 것이었다. 윤필우는 이재상을 장도식의 선거사무소에 납치한 뒤 장도식을 만나 협박을 하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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