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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전광판] '최하위 몰라요' 롯데 2연승 한화 2연패, 좁혀진 간극

기사입력 2019.09.11 01:0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9월 10일 화요일

사직 ▶ KIA 타이거즈 4 - 8 롯데 자이언츠


롯데가 KIA를 꺾고 2연승, 9위 한화와 승차를 한 경기 반 차로 다시 좁혔다. KIA는 4연패. 5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한 다익손은 롯데 이적 후 첫 선발승, 시즌 5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민병헌과 전준우, 신본기가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KIA는 실책 4개를 기록하는 등 스스로 무너졌고, 터너는 6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대구 ▶ KT 위즈 2 - 3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KT에 한 점 차 승리로 2연승을 만들었다. 3회 이학주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삼성은 6회 찬스의 러프와 이원석의 적시타로 달아났다. KT는 9회 2점을 추격하고 1사 1·2루 찬스를 이어갔으나 황재균의 병살타로 점수를 뒤집지는 못했다. 라이블리가 8이닝 9K 무실점 호투로 승리, 우규민은 간신히 세이브를 챙겼다. 알칸타라는 6이닝 3실점(2자책점)에도 패전투수가 됐다.

청주 ▶ LG 트윈스 5 - 2 한화 이글스

LG가 한화를 잡고 4연승 질주를 내달렸다. 차우찬은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12승을 낚았고, 송은범, 정우영에 이어 고우석이 등판해 29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이천웅과 오지환이 멀티히트 등 7출루를 합작, 페게로가 2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김진영이 3⅔이닝 4실점으로 조기강판 됐고, LG와 같은 10안타를 치고도 1득점에 그치며 2연패에 빠졌다.

잠실 ▶ NC 다이노스 - 두산 베어스 (우천취소)

문학 ▶ 키움 히어로즈 - SK 와이번스 (우천취소)


eunhwe@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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