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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퍼거슨은 제2의 아버지...17살 때 맨유행 도와주셨어"

기사입력 2019.09.09 17:59 / 기사수정 2019.09.09 18:00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가 '옛 스승'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기억했다. 

이탈리아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8일(한국시간) 피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그는 퍼거슨 경에 대해 "제2의 아버지 같았다"고 입을 연 뒤 "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결정할 때 17살이었다. 그분은 나를 많이 도와주셨다"고 설명했다.

또한 퍼거슨 경의 리더십을 치켜세웠다. 피케는 "당시 그분이 각각의 상황을 처리하는 방식에 영감을 받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팀이 어려울 때 발휘한 리더십이었다. 나는 그분에게서 매일 새로운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피케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하지만 큰 신뢰를 얻지 못하고 2006년부터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사라고사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후 2008년 바르셀로나로 거취를 옮긴 뒤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다.

한편 32세의 피케는 은퇴 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은 내가 축구화를 벗고 감독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면서 "하지만 나는 그런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4명의 선수를 관리하는 것은 힘들다. 경영인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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