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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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전광판] 10위 롯데, 9위 한화에 패하며 8연패 수렁

기사입력 2019.09.08 02:3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9월 7일 토요일

대구 ▶ NC 다이노스 8 - 2 삼성 라이온즈


NC가 삼성을 꺾고 2연승, KT의 경기가 없던 틈을 타 승차를 다시 1경기 차로 원상복귀시켰다. 루친스키가 7이닝 6K 1실점으로 시즌 8승을 올린 반면 윤성환은 5⅔이닝 5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한 경기에만 6방의 홈런이 나왔다. 김성욱이 투런포와 솔로포로 멀티 홈런, 양의지가 솔로포, 이명기가 투런포를 터뜨렸다. 삼성도 이원석과 김도환이 솔로홈런을 기록했으나 승리까지 도달할 순 없었다.

광주 ▶ 키움 히어로즈 7 - 3 KIA 타이거즈

키움은 KIA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KIA는 5연승 후 2연패. 최원태는 7이닝 5K 1실점으로 호투하고 3년 연속 두 자릿 수 승수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김하성이 3안타, 박동원이 2안타 3타점, 박병호가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돋보였다. KIA는 김기훈이 6사사구를 남발하며 3이닝 2실점으로 내려간 뒤 이준영이 2⅔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대전 ▶ 롯데 자이언츠 1 - 5 한화 이글스

10위 롯데가 8연패 수렁에 빠지며 9위 한화와의 승차는 3.5경기 차로 벌어졌다. 서폴드는 7이닝 8K 1실점 호투로 9G 연속 QS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이어 이태양과 정우람이 뒷문을 깔끔하게 막았다. 이성열과 정은원의 3안타를 비롯해 한화가 14안타를 터뜨린 반면 롯데는 9안타를 치고도 윌슨의 홈런으로 1점을 내는데 그쳤다. 선발 박세웅은 4⅔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잠실 ▶ 두산 베어스 - LG 트윈스 (강풍취소)

수원 ▶ SK 와이번스 - KT 위즈 (강풍취소)


eunhwe@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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