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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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탈환' 전북 모라이스, 8월의 감독 수상

기사입력 2019.09.05 19:12 / 기사수정 2019.09.05 19:54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모라이스(전북현대) 감독이 K리그 '8월의 감독' 영예를 안았다.

전북은 모라이스 감독의 지도 아래 8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승점(11점)을 쌓았다. 특히 8월 마지막 경기 서울전에서 '깜짝 스리백'을 선보이며 2대0 완승을 거뒀고 울산에 내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4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상식은 9월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상주의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 시즌 이달의 감독상은 신라스테이가 후원한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을 시작으로 K리그 후원을 시작한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K리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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