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19-09-19 01:10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국내연예

유쾌한 아시아 프린스·노력하는 배우…모두 이광수의 얼굴 [★파헤치기]

기사입력 2019.08.17 16:59 / 기사수정 2019.08.17 19: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광수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예능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자유롭게 오가는 중이다.

대중에게 전해주는 긍정적인 에너지 속, 배우로의 자기 발전에도 한 걸음 한 걸음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이광수의 지난 시간들을 되짚어봤다.


이광수는 2007년 모델로 데뷔 후 2008년 방송된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대중에게 이광수의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한 대표적인 작품은 2009년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이다. 극 중 광수 역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전하는 데 성공했다.


드라마 '동이'(2010), '시티헌터'(2010), '총각네 야채가게'(2011),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 등을 통해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광수는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본격적인 주연 행보에 나선다. 극 중 이광수는 어릴 때부터 광해군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는 임해군 역을 맡아 악역으로 변신,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이광수를 이야기할 때 SBS 예능 '런닝맨'을 절대 빼놓을 수 없다. 이광수는 2010년부터 방송된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10년째 활약 중이다. 큰 키에서 비롯된 '기린'을 비롯해 '아시아 프린스'까지, 이광수를 향한 애정 어린 별명 역시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런닝맨'의 글로벌한 인기를 바탕으로 이광수 역시 한류스타로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2014년 전파를 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다양한 장르에서 제 몫을 해내는 이광수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초등학교 시절 갑자기 발병된 투렛증후군으로 다사다난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특유의 해맑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박수광 역을 연기했다. 이후 2016년 방송된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김혜자의 막내아들 유민호 역으로 특별출연, 따뜻함을 전하며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완성하기도 했다.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차근차근 이어졌다. '마이 리틀 히어로'(2013), '좋은 친구들'(2014), '덕수리 5형제'(2014) 등을 통해 입지를 다져왔고 2015년 개봉한 '돌연변이'에서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인해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 역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2016년 '안투라지'에 이어 드라마 '마음의 소리'에서는 주인공 조석 역으로 싱크로율 100%의 재미를 선사하며 '웹찢남(웹툰을 찢고 나온 남자)'이라는 또 다른 애칭을 얻었다. '라이브' 역시 차근차근 성장해가고 있는 '배우 이광수'로의 현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


극에 활력을 더하는 이광수만의 매력은 2018년 개봉한 '탐정: 리턴즈'에서도 발산됐다. '탐정: 리턴즈'에서 이광수는 멘사 출신의 천재성을 지닌 여치 역을 맡아 권상우, 성동일과 시원한 웃음을 전하며 흥행에 힘을 보탰다.

5월 개봉한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는 신하균과 호흡하며 동구 역으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기운을 전했다. 쉽지 않은 지적 장애 연기를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그려내면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함께 안겼다.


9월 11일 개봉을 앞둔 '타짜:원 아이드 잭'에서도 이광수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이광수는 원 아이드 잭 팀 셔플의 일인자 까치로 변신, 화려한 손기술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캐릭터를 위해 실제 몇 달 간 카드를 연습하는 열정으로 극에 풍성함을 안긴다.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지난 14일에는 영화 '싱크홀'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차승원, 김성균과 함께 코믹한 조화를 이루며 전매특허 이광수만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발산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각 드라마·영화 스틸컷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