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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찬민 "딸 박민하 사격대회 2위, 연기와 병행할 생각"(인터뷰)

기사입력 2019.08.05 16:33 / 기사수정 2019.08.05 16: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역배우 박민하가 사격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박민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학생 사격대회 여초부 공기 소총에서 개인 2위를 차지했다. 종전 대회 최고 기록인 395.5점을 넘은 397.4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1위와는 불과 0.3점 차이를 보였다.

박민하는 박찬민 SBS 아나운서의 셋째 딸로 잘 알려졌다. 2011년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한 뒤 드라마 '신들의 만찬', '야왕', '미세스 캅', 영화 '감기' '공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엑스포츠뉴스에 "민하가 사격을 우연히 접하고 취미로 해왔다. 테니스 같은 운동처럼 체력을 쓰는 게 아닌, 연기하는 것처럼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이어서 취미로 시작했다. 시작한지는 두달 정도 됐는데 연기를 해서 그런지 집중력이 있더라. 급하게 대한체육회에 선수로 등록해 대회를 나갔다"고 밝혔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훈련을 시작한 건 한 달도 안 됐다. 매일같이 훈련한 건 보름 정도다. 사격 관계자들도 1년은 해야 이 정도 기량이 나온다며 안 믿는다. 민하가 39발까지는 이기고 있었는데 마지막발에서 0.3점차로 역전을 당했다. 그래도 1위 선수와 함께 대회 신기록을 냈다. 앞으로도 잘 하라고 격려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사격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사격 선수로 전향을 한 건 아니라고 한다.

박 아나운서는 "사격 선수로 전향한 건 아니다. 연기와 방송을 하고 있고 사격은 취미로 하고 있다. 우선 연기를 하는 게 우선이어서 오디션, 미팅 등에 임하고 있다. 병행하면서 여러 길을 열어놓으려 한다. 쉴 때 취미로 사격을 하면서 잘 준비 됐을 때 대회에 나갈 듯하다. 선수로 등록을 했으니 매번 나가지는 않아도 준비가 되면 또 출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박민하는 인스타그램에 "두근거렸던 사격대회. 정말 정말 아쉽게도 1등과 불과 0.3점 차이로 2등을 했어요. 39발때까지 1등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초등경기는 40발을쏘거든요~) 마지막발을 ...상대선수는 1년 동안 모든 대회 전관왕을 휩쓴 정말 잘하는 친구인데 그래도 그 친구를 상대로 마지막 한발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비등한 경기를 한 것만으로도 정말 기뻐요. 그래도 2등이지만 대회 신기록을 세웠으니까~그래도 잘했죠?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결실도 있었다고 생각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한 달 동안 제 코치로 모든 걸 쏟아 준 남상현 선수 오빠 그리고 맘 편히 훈련할 수 있게 친할머니처럼 모든 지원해주신 목동사격장 윤성숙 할머니 감사했습니다. 다시 기초부터 천천히 다시 훈련해서 내년에는 더 잘해볼거에요~아자아자~ 참!...DM으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 덕분에 떨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민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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