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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 공공장소 음란행위' 정병국, 검찰에 넘겨졌다

기사입력 2019.08.02 14:25 / 기사수정 2019.08.02 14:57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길거리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전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이 검찰로 넘겨졌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일 공연음란 혐의로 정병국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공개했다.

정병국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 4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린 채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4일 한 여성 목격자의 신고를 받아 사건 현장 주변 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정씨로 특정했다. 이후 지난 17일 전자랜드 홈구장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주차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정병국은 사죄는 했지만 범행 동기는 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행위를 벌여 기소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3월에도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돼 5월 22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1월에도 부천시 공원에서 의자에 앉아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채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병국의 범행이 상습적이나 정신과 치료를 다짐한 부분 등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했다.

정병국은 범행 사실이 알려진 이후 소속팀 전자랜드를 통해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KBL도 재정위원회를 열어 그를 제명시켰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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