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4:34
스포츠

[K리그-유벤투스] 호날두 앞에서 '호우!' 세징야 골로 전반 2-1 리드

기사입력 2019.07.26 21:4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채정연 기자] 오스마르와 세징야의 골로 '팀 K리그'가 유벤투스와의 전반전을 리드했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는 26일 저녁 8시 50분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친선경기를 치렀다.

호날두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팀 K리그의 스리톱이 빛을 발했다. 전반 6분 오스마르가 시원한 중거리 슛으로 유벤투스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리드는 잠시였다. 전반 8분 무라토레가 오른발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1-1로 균형이 맞춰졌다.

긴 침묵을 먼저 깬 쪽은 팀 K리그였다. 전반 종류 직전인 44분,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호쾌한 골을 터뜨렸다. 세징야는 호날두 앞에서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팀 K리그가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