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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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막강 화력 자랑하며 2세트 압승…우승까지 단 1세트 [롤챔스 결승]

기사입력 2019.04.13 19:0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SKT가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며 2세트도 따냈다.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스무살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LCK) 결승전이 열렸다.

1세트를 따낸 SKT는 라이즈, 모르가나, 코르키, 렉사이, 리 신을 밴하고 아칼리-자르반-아지르-루시안-갈리오를 선택했다.

반격을 노리는 그리핀은 사일러스, 제이스, 칼리스타, 바루스, 베인을 밴하고 헤카림-올라프-리산드라-이즈리얼-브라움으로 맞섰다.

1세트와 마찬가지로 2세트에서도 경기 초반 킬이 나왔다. SKT가 자신들의 정글 깊숙히 들어온 상대를 놓치지 않으며 올라프와 리산드라를 잡아냈다. 이어 클리드가 미드라인 갱킹을 시도하며 리산드라를 다시 잡아냈다. 이에 그리핀은 바텀 라인 깊숙히 들어온 갈리오를 잡아내며 받아쳤다.

그러나 점차 SKT가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며 차이를 벌렸다. 10분경 SKT가 전령을 시도했지만 타잔이 환상적인 플레이로 스틸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어진 한타에서 SKT가 큰 승리를 거뒀다.  한 차례 정비 후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한타 역시 SKT가 희생자 없이 2킬을 추가했다.

그리핀은 여러가지 플레이를 시도했지만 계속해서 막히며 차이는 오히려 벌어졌다. SKT는 킬스코어 14대 2까지 앞서 나갔고 글로벌 골드 역시 1만 골드 까지 벌렸다. 미드 지역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승리한 SKT는 그대로 넥서스까지 진격하며 2세트를 따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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