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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가이드③] SF9 휘영·재윤·인성 "은근한 섹시 콘셉트도 하고싶어요"

기사입력 2018.09.22 22:31 / 기사수정 2018.09.22 23:01


입덕을 도와드리는 입덕가이드의 스핀오프, '비주얼가이드'가 왔습니다. 엑스포츠뉴스가 '픽'한 눈호강 비주얼들을 HD로 함께하며 입덕, 또 입덕하세요!
진정한 '수트섹시'를 실현한 SF9의 휘영, 재윤, 인성의 매력을 더욱 증폭시킬 '폭소만발' 입담을 전합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6년 10월 데뷔해 쉴 틈 없이 달려왔던 SF9. 그 어떤 콘셉트도 매번 '역대급'으로 만들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3년차 그룹이기에 앞으로의 성장도 많은 주목과 관심, 또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SF9의 미래 콘셉트는 무엇일까요? 비주얼가이드가 함께 탐험해 봤습니다.


Q. 어느덧 데뷔 2주년이에요. 그동안 했던 콘셉트 중에 어떤게 가장 취향인가요? 하고싶은 콘셉트도 있나요?
재윤 - 팬분들도 많이 물어봐주시는데 그럴때마다 '질렀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드리는 것 같아요. 이런 콘셉트가 저희 모습인 것 같아요. 재밌는 콘셉트, 청량한 콘셉트도 많지만 무겁고 세련된 모습을 베이스로 가져가야 저희가 좀 더 보여드릴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거든요. 이번 앨범이 워낙 취향이기도 해요.
휘영 - 언젠가 센치한 음악도 해보고 싶어요. 위너 선배님들처럼 마냥 밝지만은 않지만 젊음의 느낌을 담아내는 그런 걸 우리 형들과 함께 하면 멋있을 것 같아요.
인성 - 아직은 배우는 입장이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오솔레미오'와 '질렀어'의 중간 지점을 했으면 좋겠어요. 신사적인 섹시함을 하고 싶어요. 아직은 배우는 입장이니까 신사적인 섹시함, 은근한 느낌을 주는 콘셉트를 해보고 싶어요. 영화 '킹스맨' 처럼 말이죠. 그런 느낌의 연장선이었으면 좋겠어요.
휘영 - 2PM 선배님들의 '우리집' 같은 절제된 섹시함도 해보고 싶어요!


Q. 자신이 가장 멋있어 보일 때는 언제인가요?
재윤 - 저번 활동 때 핑크색 머리였는데 이번 활동에 흑발로 바꿨거든요. 그때 제가 아닌 줄 알았어요. 옛날에도 흑발을 하긴 했었는데 그때 느낌이랑 다른 거예요. 분위기라든지 머릿속에 상상했던 그림들이 나오는 것 같았어요. 또 컴백 쇼케이스날 메이크업을 하고 옷 입고 무대 올라갔는데 그런 느낌이 잘 느껴져서 이번 활동 때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인성 - 대구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 저희 노래가 큰 공연장에 울려퍼질 때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습실에서 들을 때는 몰랐는데 이 노래가 이렇게까지 좋았었나? 하고 갑자기 너무 멋있는 거예요. 멤버들도 너무 멋있어 보였고 공연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큰 공연장에서 할때 그런 멋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못 잊겠더라고요.
휘영 - 저는 멋있는 건 느껴본 적이 없어가지고….(쑥쓰) 샤워하고 나왔을 때 멋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긴 하지만 제가 추구하는 멋있음에 다가간 적은 없어서 멋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고 있어요. 좀 더 멋있어 지고 싶어요.
재윤 - 휘영이의 이런 점이 굉장히 귀여워요.
인성 - 무대에서는 섹시하고 분위기를 쓸어담는 눈빛인데 평상시에는 굉장히 귀여워요. 그런 차이가 휘영이의 매력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Q. 이번에는 서로의 가장 멋있는 부분을 꼽아보도록 해요.
인성 - 재윤이는 사람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연예인으로서도 사람으로서도 괜찮고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이고요. 어디서든지 최선을 다해요. 무대가 작든 크든 스태프가 두 분이 계시든 스무분이 계시든 촬영 시간이 10분이든 1시간이든 동일한 텐션으로 최선을 다해요. 팀원으로서도 동생인데 주변 사람들 잘 챙기거든요. 재윤이가 없으면 더 많이 싸웠을 것 같아요. 서로 너무 다른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의견이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재윤이가 리더십 있게 챙기고 의견도 조율하고 연결다리 같은 역할을 잘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외적으로는 피지컬이 정말 좋아요.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좋고 몸이 정말 예뻐요. 그리고 얼굴도 매 활동마다 더 잘생겨지고 있죠. 점점 더 발전할 것 같아요. 여러가지 장르의 스타일이 다 잘 받는 멤버라고 생각해요.
재윤 - (함박웃음) 형, 계좌번호를 불러주세요. 제가 생각한 휘영이는, 회사 처음 들어왔을 때는 '연습생이구나' 라는 느낌이었는데 데뷔하고 재킷이나 영상을 찍고 뮤직비디오나 방송할 때 휘영이 순서가 되면 제가 일부러 찾아서 볼 정도로 너무 잘 하고 잘생긴 것 같아요. 잘생긴 것만이 아니라 스무살이 돼서 그런지 분위기, 아우라가 생긴 것 같아서 멀리서 봤을 때 이제 마냥 애가 아니라 하나의 조각상을 보는 느낌이에요. 다른 멤버들도 다 인정하더라고요. 솔직히 좀 부러웠어요. 그리고 본인의 음악을 대하는 자세라든지 자기가 하고자하는 이상향들이 저보다 어리지만 가끔 놀랄만큼 대견할 때가 많아요. 둘이서 이야기하는 시간도 종종 있는데 항상 저한테 진지하게 자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런 걸 듣고 있으면 어쩔 때는 저보다 형 같을 때가 있어요. 나는 저 나이 때 저런 생각을 안했던 것 같은데 자기 신념을 가지고 사는 모습이 좀 멋있더라고요. 휘영이는 잘 안 흔들리는 스타일이에요. 뭔가가 있을 때 뚝심 있는 스타일이어서 그런 점이 멋있어요.
휘영 - 인성이 형은 외관적인건 얼굴이 일단 잘생겼고, 스마트하고 덩치가 좋아서 남자다워요. 이성 분들이 느끼시기에는 또 성격이 온화하다 보니까 여러 사람을 두루두루 둘 수 있고, 분위기를 잘 타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빨리 캐치해줘요. 원하는 것도 바로바로 해주죠. 머리가 좋아서인 것 같은데, 성격까지 좋으니까 제 주위 사람들 중에서도 인성이 형이 별로다라고 하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너무 좋은 형이에요.


인터뷰 내내 때로는 서로를 '디스'하고 때로는 민망할 정도로 치켜세워주며 서로를 조련하던 세 멤버는 마지막 릴레이 칭찬의 훈훈함에 마치 '호감도+1'을 얻은 사람들처럼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2년 전 혜성처럼 나타나 파워풀, 라틴, 꾸러기, 센치, 섹시까지. 다양한 장르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던 SF9. 늘 그랬듯 신선함으로 우리 곁을 찾을 멤버들을 판타지와 함께 기다려보겠습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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